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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

정형외과, 신경외과 MRI 촬영 후 목의 혹이 발견되었다면

조회수 : 7883 | 2013-11-03

 

요즘 목 디스크, 어깨관절질환 등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에서 MRI촬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촬영한 MRI에서 우연하게 갑상선이나 목의 혹이 발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목의 혹이 발견된 경우, 어떤 혹인지 정확하게 검사를 받고,

충분히 본인의 상태에 대해서 상담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병원을 먼저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먼저 어떤 검사가 필요할까요?

 

갑상선 혹을 가장 정확하게 보는 검사는 초음파입니다. MRI에서 혹이 발견되었다면, 갑상선초음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병원에서

갑상선을 포함하여 림프절 및 주변 조직의 이상 유무를 초음파를 통해 세밀하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갑상선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목 전체를 볼 줄 아는 목에 관한 전문의에게 직접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하면 혹이 암인지 알 수 있나요?

 

초음파에서 보이는 갑상선 혹의 모양으로는 암인지 100%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암으로 의심되는 모양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습니다. 석회화가 동반되었거나,

혹의 경계가 매끈하지 못한 경우, 혹의 모양이 앞뒤로 길쭉한 경우 등에서 암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지 않아도 혹의 크기가 1cm를 넘는 경우에는 보다 세포검사 또는 조직검사로 암인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포검사나 조직검사를 꼭 해야 하나요?

 

초음파에서 혹이 암으로 의심되는 모양이거나, 그렇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혹의 크기가 커지는 경우,

1cm 이상의 혹이 모양이 애매한 경우 등 세포검사나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이러한 판단을 갑상선 초음파와 진료를 잘 아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검사가 필요하지 않다면, 받지 않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드심의원은 국내 최초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동시에 외래진료를 하면서

갑상선과 목에 관한 모든 불편함을 정확하고 빠르고 세심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병원입니다.

초음파뿐 아니라 정밀후두내시경검사로 목안의 이상유무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료로 환자분께서 걱정하시는 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해드리고,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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