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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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말 그대로 갑상선에 발생한 암을 의미합니다.
갑상선 암에도 종류가 몇가지 있습니다. 제일 흔하고 치료가 잘 되는 유두암, 두번째로 흔하며 진단에 혼선을 잘 초래하는 여포암,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치명적인 수질암과 역행성암 입니다. ![]() 그러나 단순해 보이는 유두암의 진단과 치료에도 몇가지 논란이 있습니다. 1) 아주 작은 유두암을 굳이 치료해야 하느냐?
2) 조직검사 결과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 두가지 문제는 전문가들 사이이에서도 아직 이견이 있습니만, 위드심의원에서는 아주 작은 유두암도 진단이 되었다면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조직검사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중심바늘생검술(총조직검사)을 해서 확인을 하는 것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 좀 더 길게 올려 두었습니다. ![]() 더 골치 아픈 경우가 있는데, 조직검사 결과가 '여포종양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나오는 것입니다. 여포종양이면 수술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여포종양일지도 모르면 어떻게 하지요? 참으로 난처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중심바늘생검술(총조직검사)이 조금 도움이 됩니다. 조금이란 말을 쓴 것은 중심바늘생검술(총조직검사)을 해서도 구별이 잘 안되는 경우도 상당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포성종양이라는 다른 글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두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