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대학병원 진료 후 갑상선조직검사를 위해
분당위드심의원에 내원한 환자
전남에 거주하시는 50대 남성분께서
유명대학병원에서 PET-CT 라는 전신암검사를 받은 뒤에
갑상선부위에 뭔가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갑상선초음파 및 갑상선조직검사를 위해 저희 위드심의원에 내원하였습니다.
▲그림 : 유명대학병원에서 촬영된 PET-CT 영상
유명대학병원에서 촬영한 PET-CT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영상입니다.
물론, 11개 모두 심각한 병변은 아니었습니다.
PET-CT에서 갑상선에 뭔가 병변이 발견되었다면
우선 갑상선결절중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녀석이 있다는 뜻이므로,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꼼꼼하게 하여 부위를 확실하게 찾아내야 합니다.
위드심의원에서 갑상선초음파 검사를 하였는데
총 11개가 넘는 갑상선결절이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11개 모두 심각한 병변은 아니었습니다.
▲사진 : 악성(암)일 가능성이 높은 결절상태
우측 갑상선 안에 있는 미세석회화를 동반한 결절입니다.
이러한 모양을 띄고 있는 결절은 악성(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진 : 악성(암)일 가능성이 높은 결절상태
우측 갑상선과 협부라고 하는 갑상선의 가운데 부위에 걸쳐있는 결절입니다.
주변 구조물과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역시 악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변 구조물과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역시 악성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보여드린 이 두가지의 결절이
아마도 PET-CT에서 확인된 심상치않은 병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 : 좌측 갑상선 부위 결과 불확정결절로 확인
1cm 크기 이상인 경우에 조직검사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결절의 경우는 나쁜 모양을 띄고 있지 않아, 불확정결절이라고 불리며,
1cm 크기 이상인 경우에 조직검사를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분은 저희 위드심의원에 내원한 당일
5개의 혹 중에서 3개에서 갑상선암이 확인되었습니다.
유명대학병원에서 촬영해온 PET-CT와 비교를 역시 꼼꼼하게 한 뒤,
당일에 갑상선 조직검사를 받았습니다.
11개의 혹 중에서 조직검사의 원칙에 따라 5개의 혹에서 조직검사를 하였으며,
5개의 혹 중에서 3개에서 갑상선암이 확인되었습니다.
▲사진 : 갑상선 조직검사를 하는 위드심의원 이비인후과 조우진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