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사례

  • [갑상선] 갑상선 세포검사로 우연히 진단한 갑상선 암 2015-05-12
  • [갑상선 세포검사로 우연히 진단한 갑상선 암] 질환: 갑상선암 성별 및 연령: 3□ 살 남성 증상: 검진에서 발견된 우연종
  • 갑상선 세포검사로 우연히 진단한 갑상선 암

     

    39세 남성께서 세포검사를 받기 위하여 내원하셨습니다. 며칠전 검진을 받았는데 혹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판독문을 갖고 오셨는데, 왼쪽 갑상선에 1.2cm 결절이 있는데, 초음파 소견상 의심스러우니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고 가능하면 조직검사를 하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초음파를 보니 검진 센터에서 이야기했던 좌엽의 결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혹은 초음파의 분류상 양성 가능 결절입니다. 따라서 세포검사를 하지 않아도 안전한 결절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알고 계시던 혹 옆에 또 다른 혹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혹은 크기는 작았지만 모양은 더 위험스러운 등급이었습니다. 크기도 7mm였습니다. 이 혹은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혹입니다.

      

     


    우연히 발견된 혹에서 세포검사를 시행하는 장면입니다. 혹의 한 가운데 세포검사 바늘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바늘을 통해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흡인합니다.

      

     


    안타깝게도 우연히 발견된 혹에서는 암세포가 검출되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혹에서 갑상선 암으로 진단된 39세 남자 분의 진료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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