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묻는질문
어떤 혹을 조직검사 할 것인가?
조회수 : 8094 | 2012-08-06
어떤 결절을 조직검사 할 것인가?
2012.03.04. 세브란스의과대학 주최로 강좌가 있었습니다.
갑상선 조직검사를 늘 하면서도 그 indication이 너무 많이 달라서 어떤 guideline을 따라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가장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갑상선 조직검사에 대한 대표적인 가이드라인 4가지를 review해 주었습니다.
요약을 해 놓고 보니 읽기가 더 힘들어 보입니다만, 한번 잘 읽어보세요. 도움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SRU(Society of Radiologists in Ultrasound) guideline의 조직검사 대상
KSThR(Korean Society of Thyroid Radiology) guideline의 조직검사 대상
AACM(American Association of Clinical Endocrinologists) guideline의 조직검사 대상
ATA(Americal Thyroid Association) guideline의 조직검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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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aller than wide
2. marked hypoechogenicity (갑상선 앞쪽의 근육과 비슷한 정도의 저에코)
3. spiculated lesion
4. micro- and macro- calcification이 있는 결절
* internal vascularity는 양성, 악성 예측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견이라는 견해가 대세인 것을 감안하여 제외
1. 5mm 보다 작은 결절의 경우 초음파상 의심스러운 소견이 있으면서 아래의 내용 중 한가지가 더 있는 경우
조직검사 대상으로 선별한다.
a. RT history, 가족력이 있는 경우
b. extrathyroidal infiltration이 의심되거나 림프절 종대가 있는 경우
2. 초음파상 의심스러운 소견이 있는 5mm 이상 크기의 결절은 조직검사한다.
3. 초음파상 의심스러운 소견이 없으면서 1cm보다 큰 solid nodule은 조직검사 한다.
4. 초음파상 cystic or predomiantly cystic nodule은 치료 목적이 아니라면 흡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