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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목멍울 잡히면 임파선염? 갑상선암? 질환감별이 ‘우선’

조회수 : 2306 | 2014-05-09

서울에 거주 중인 직장인 A씨(여, 27)는 어느 날 거울을 보다가 목에서 볼록 튀어나온 멍울을 발견했다.
“목멍울이 발견되면 잘못된 정보로 혼란스러워 하지 말고, 해당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에서 관련 질환 정보를 검색해보니, 목 임파선을 비롯해 갑상선암, 침샘종양, 임파선암 등
수많은 질환들이 나와 도대체 어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전문가들은 목멍울이 만져진다면 우선 본인 체형의 특성상 있는 목의 구조물이 만져지는 것인지,
과거에는 없었던 부위가 커져서 만져지는 것인지 구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임파선이나 침샘, 갑상선 등이
체형에 의해 드러나거나 피하지방이 없는 피부에는 정상적인 목 구조물들이 뚜렷이 보여 목멍울 등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으며,
정말로 이러한 장기에 종양이나 염증이 동반된 병적인 상태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드심의원 목멍울클리닉 조우진원장은 정상적인 구조물일지라도 제대로 확인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며
“임파선, 갑상선, 침샘 외에도 척추뼈, 후두연골, 경동맥, 목근육 등 연조직들이 복잡하게 목에 얽혀있기 때문에, 목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의사가
직접 촉진을 하고 목안의 상태를 후두내시경으로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경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목멍울만 살펴서는 안되며, 목 전체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일련의 과정에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더 중요한 것은 환자가 여러 차례 반복적인 내원없이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내려주는 것”이라며 “경부초음파검사에서 이상유무를 판단하여
추가적으로 조직검사가 필요한지, 약물치료나 경과관찰이 필요한지,
그냥 정상적인 상황인지 등을 철저하게 원칙에 입각하여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목멍울의 조직검사에는 기본적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정밀하게 검사하는 초음파유도하 세침흡인검사, 총조직검사, 절개생검 등이 있다.
특히 임파선의 경우는 목에 절개를 가해 임파선을 떼어내는 방식의 절개생검이 많이 이용되는데,
여성들의 경우 목에 절개를 하는 것이 많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임파선뿐 아니라 모든 목멍울에 사용되는 절개생검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확도가 거의 비슷한 검사법인 총조직검사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 검사법은 목의 흉터가 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통증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조우진 원장은 “하지만 총조직검사만으로 모든 목멍울을 진단하려고 하는 것은 반쪽진료이며,
절개생검을 포함한 모든 조직검사 진단방법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즉, 중요한 점은 환자의 목멍울 종류와 상태에 따라 검사가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위드심의원이 세침흡인검사, 총조직검사, 절개생검 등
모든 검사가 가능한 목멍울클리닉을 운영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조우진 원장은 갑상선, 임파선, 침샘, 후두 등 다양한 목의 장기를 수술했던 경험과 임파선염, 침샘염 등 각종 급성, 만성 목의 염증질환을
치료한 풍부한 실전 경험, 갑상선뿐 아니라 임파선, 침샘 등
다양한 목의 장기를 세밀하게 보는 경부초음파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목멍울을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드심의원은 진료당일 경부초음파, 각종 조직검사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하며, 국내 유명 대학병원과 검사자료를 공유할 정도로
정확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며
“목멍울이 발견되면 잘못된 정보로 혼란스러워 하지 말고, 해당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고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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