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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목멍울, 갑상선 수술은 절개만이 해법? 절개없이도 치료 가능한 '갑상선 고주파열 치료술'

조회수 : 3079 | 2015-11-26

 

목 멍울, 갑상선 수술은 절개만이 해법?

절개 없이도 치료 가능한 ‘갑상선 고주파열 치료술’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술, 전신마취나 절개, 흉터 없이 혹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목 앞쪽이 불룩하게 만져지거나, 목이 붓게 보이는 경우에 진료를 받고 갑상선에 혹이 있다는 말을 들으면

덜컥 겁이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갑상선에는 혹이 잘 생기며, 대부분은 나쁜 혹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우선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혹(또는 갑상선 결절과 같은 말)은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할 확률이 높다. 같은 혹일지라도 양성(안전한 혹)과 악성(암)으로 나뉘는데

양성인 경우가 더 많으므로, 조직검사에서 양성 결절로 확인이 된 경우에는

혹으로 인한 불편감이 없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받는 것으로 충분히 안전하다. 

하지만 양성 갑상선결절도 목이 불룩하거나 목멍울로 크게 만져질 정도라면,

외관상 보기에 안 좋거나 목 이물감, 통증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 때 전통적인 치료방식은 갑상선암의 치료처럼 갑상선혹을 갑상선의 일부와 함께 절제하는 것이다.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목 앞쪽에 피부절개를 하여 수술을 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겨드랑이, 유두 쪽을 통해 수술하는 내시경수술이 있으나, 큰 혹에서는 수술이 어렵고,

목이 아닌 몸의 다른 곳에 흉터가 남는 것은 마찬가지다.

최근에는 갑상선 혹을 절개하거나 흉터를 만들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술이 주목 받고 있다.

암이 아닌 양성 갑상선 혹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갑상선 수술이 전신마취를 통해 목이나 겨드랑이를 절개했다면,

고주파 치료는 국소 마취를 통해 절개와 흉터 없이 갑상선 혹만을 치료한다.

갑상선 고주파 치료는 초음파로 혹의 위치를 파악한 뒤 특수한 바늘을 삽입하여

고주파를 이용해 갑상선 혹만 선택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갑상선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수술을 받은 뒤 갑상선 기능 저하가 발생하지 않아 치료 후 갑상선 호르몬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수술시간은 30분 내외로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고,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갑상선 수술과 치료 효과가 거의 비슷하면서도 수술 뒤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이나 부작용의 가능성이 적다. 

위드심의원 심정석, 조우진 원장은

“갑상선 혹이 발견되면, 치료가 필요한 혹인지 아닌지를 원칙에 입각해 판단하는 것이 제일 먼저이며,

암이 아닌 갑상선 혹에서 목이 불룩하거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술이 도움이 된다”고 하면서

“갑상선 고주파 치료는 흉터가 안생기고 갑상선 기능을 보존하는 장점이 있지만,

혹이 클 경우 여러 차례 나누어 치료할 수 있으므로, 원칙에 따라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위드심의원은 갑상선 질환을 비롯해 임파선 등 다양한 목멍울을 흉터 없이 진단하고 치료하는 특화된 클리닉으로 과잉진료 없이 원칙에 입각한 진료를 시행한다. 풍부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병원 의료진과의 학술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으며 초음파 아카데미를 통해 위드심의 노하우를 국내 의료진에게 전수하고 있다. 

한편 위드심의원 의료진은 홍콩, 중국, 뉴질랜드 및 각종 국내, 국제 학회에 초청되어

갑상선 고주파 열치료술에 대한 강의와 수술시연을 펼치고 있으며

베트남, 브라질 등 해외 의료진들이 치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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