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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위드심의원 조우진 원장, 제18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심미안학술상 수상

조회수 : 1757 | 2017-02-14

지난 2017년 2월 5일 일요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위드심의원 조우진 원장이 심미안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조우진 원장은 2012년 한차례 최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이다.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갑상선, 임파선, 목멍울만 전문적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진료하는 클리닉을 개설하여 운영중인 조우진 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한 뒤 일본 노구치갑상선병원에서 연수하였으며, 대한두경부초음파연구회를 창설, 두경부초음파 관련 국내외 학술활동 논문발표 등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에 학술상을 수상한 주제는 ‘초음파유도하 코어생검을 이용한 톡소포자충증의 진단’으로, 임파선염의 원인 중의 하나인 기생충감염을 흉터없는 정밀한 총조직검사를 통해 진단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이며, 관련 주제는 SCI논문인 미국임상초음파학회지(Journal of Clinical Ultrasound)에 게재예정이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매년 학회에서 자유연제를 발표한 연구자 중 가장 우수한 의사를 선정해 심미안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의사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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