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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위드심의원 조우진 원장, 목 임파선 총조직검사 논문 SCI국제학술지에 발표

조회수 : 2208 | 2017-06-13

위드심의원 조우진 원장이 목에 혹이 만져지는 원인 중 하나인 경부 임파선비대(림프절종대) 등 임파선을 진단하는 정밀한 검사법인 총조직검사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 국제학술지인 미국임상초음파학회지 최신호(J Clin Ultrasound. 2017 May;45(4):192-196)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에선 1차 진단이 애매한 목 임파선 환자에게 초음파유도하 총조직검사를 시행하여 불필요한 수술을 피할 수 있는 진료 방식을 제시했다. 총조직검사는 일반 주사기보다 굵은 바늘이 있는 특수한 기구를 이용해 임파선 조직을 정밀하게 채취하는 검사법이다. 피부절개가 필요 없고, 국소마취로 검사가 가능하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개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우진 원장은 “목 임파선 질환은 진찰을 한 의사가 직접 초음파, 총조직검사를 도맡아서 꼼꼼하게 확인하면 진단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임상초음파학회지(Journal of Clinical Ultrasound)는 초음파를 이용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사들의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국제학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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