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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목 임파선 붓는 대표적 이유인 기쿠치병, 조직검사가 필요한 이유

조회수 : 394 | 2021-12-19

목 임파선 붓는 대표적 이유인 기쿠치병, 조직검사가 필요한 이유

 

기쿠치병이란?

임파선염의 한 종류이며,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기꾸찌-후지모토병으로도 알려져있다. 림프절은 주로 목에 많이 분포되어 있어, 목에 위치한 임파선이 붓는 중요한 이유이며, 주로 동양인, 여성, 40대 이하 젊은 연령층에서 발병한다. 원인은 뚜렷하게 규명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회복이 되지만, 5~10%환자들은 재발하며, 일부는 루푸스병, 쉐그렌증후군, 스틸병과 같은 전신 자가면역 관련 류마티스 질환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발열, 림프절 종창이 대표증상

목에 위치한 임파선의 크기가 커지면, 목에 혹, 멍울로 만져지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이렇게 임파선이 커져서 만져지는 증상을 림프절 종창(또는 임파선 종대)라고 부른다. 발열의 정도는 차이가 있지만, 임파선이 붓는 증상과 함께 발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밖에도 피부발진, 몸살, 근육통, 전신쇠약감, 피로감, 기침, 복통, 식욕감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경부 초음파, 혈액검사,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

기쿠치병의 증상은, 초기에는 일반적인 목 임파선염과 유사하지만 드물게 호지킨 림프종과 같은 악성 림프종의 증상과도 혼동될 수 있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은 감염성 단핵구증과 같은 바이러스성 림프절염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최소 2주에서 1달 이상 뚜렷하게 호전되지 않거나 반복된다면, 목 임파선을 전체적으로 확인하는 경부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을 확실하게 받는 것이 필요하다.

 

꾸준한 관리도 중요

진단이 된 이후에도, 수개월 동안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적절하게 치료, 관리받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지, 재발하는 경향이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담당 의사의 권고에 따라 경과 관찰과 추적 검사를 잘 계획하는 것이 좋다. 필요에 따라 이비인후과 뿐 아니라 감염내과, 류마티스내과, 혈액종양내과와 같은 여러 진료과의 협진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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