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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심의원, 일본 갑상선 명의 노구치 교수님과 면담

조회수 : 2074 | 2016-07-08

올해 4월 7일, 평양냉면이 맛있기로 유명한 우래옥에서 노구치 히토시 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나누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노구치(野口)갑상선병원의 노구치 선생님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 강연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위드심의원 원장들은 노구치 선생님이 한국에 올 때마다 식사를 꼭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100년 역사의 갑상선전문 일본 노구치(野口)병원은 세계에서 최초로 갑상선항진증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고, 수십년간의 갑상선암 진료 추적 결과를 국제학회에 보고하는 등 갑상선 진료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또한 4대 째 이어오는 노구치家의 전통으로 집안이 대대로 물려받아 병원을 운영하는 참 대단한 곳이기도 합니다.


노구치 선생님과 위드심의원의 인연은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위드심의원 조우진 원장이 단기연수를 가서 갑상선초음파와 갑상선조직검사, 갑상선수술 등을 연수한 뒤, 본격적인 갑상선초음파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곳이 바로 노구치갑상선병원입니다.

 

 

<2008년 조우진 원장이 일본 노구치갑상선병원에 연수갔을 때 사진입니다>


노구치 히토시 선생님은 내분비내과 의사입니다. 대대로 외과의사였던 아버지, 할아버지, 고조할아버지와는 다르게 내과의사로서 갑상선병원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항상 노벨상을 꿈꾸며 연구를 왕성하게 하고 있고, 갑상선 명의, 대가답게 각종 국제 학회에 초청되어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위드심의원은 이런 노구치 선생님, 노구치 갑상선 병원과의 인연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시일내에 위드심의원 원장들은 직원들과 함께 일본 노구치병원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에 위치한 노구치병원에 다시 오랜만에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노구치 선생님, 빠른 시일내에 또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先生, お元気でいて下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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