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심의원 심정석 원장이 지난 7월 27일 미국 보스턴 워터프론트에서 개최된 “미국 갑상선 고주파 연구회 발족식”에 초청되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발족식은 미국 버지니아대학의 박오환 교수님, LA갑상선 센터의 Dr. Guttler, 플로리다 갑상선 센터의 Dr. Lupo 등이 주축이 되어 미국에서 갑상선 고주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있는 모임이었습니다. 미국의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연구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상선 고주파 절제술은 증상이 있는 양성 갑상선 결절과 재발암 치료에 대한 안정성과 유용성을 인정 받은 시술입니다. 한국과 이탈리아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었는데, 이제 미국에서도 활발한 연구와 진료가 이루어지게 되어 참 반갑고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이날, 서울아산병원의 백정환 교수님, LA갑상선 센터의 Dr. Guttler와 특히나 의기가 투합하여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Dr. Guttler는 심정석 원장이 귀국하자마자 "우리는 불필요한 수술을 줄여나가는 전쟁에 동참하는 형제가 되자"라며 메일을 보내 오기도 했습니다.
We are both fighting to decrease unnecessary
surgeries in benign and thyroid cancers.
We are "brothers" in that fight.